[비즈&] 신한은행, '보이스피싱 예방' 영상통화 시스템 도입 外
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&(앤) 시간입니다.
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.
▶ 신한은행, '보이스피싱 예방' 영상통화 시스템 도입
신한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영상통화를 이용한 실시간 본인 확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.
신한은행은 "이상 금융거래 발생 시 모니터링 직원이 고객에게 영상통화를 요청해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"며 "통화에 응하지 않을 경우 거래를 중단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▶ '폴란드 공군 납품' FA-50, 유럽 첫비행 성공
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폴란드 공군에 납품한 FA-50 1·2호기가 어제(15일) 현지 첫 비행에 성공했습니다.
KAI는 "전투기 원조를 받던 한국이 국산 항공기로 유럽의 하늘을 날며 대한민국 항공사를 새롭게 썼다"며 "연말까지 총 12대가 납품될 예정"이라고 밝혔습니다.
▶ 기아, 청소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
기아가 오는 22일까지 중·고등학생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 410명을 모집합니다.
이번 프로그램은 모빌리티와 IT, 게임, 방송,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의 전문 멘토 9명과 기아 임직원 멘토 5명의 온라인 특강으로 이뤄지며,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.
▶ '국내 3번째 높이' 부산롯데타워 내일 첫 삽
롯데쇼핑이 내일(17일) 오전 11시 부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부산롯데타워의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.
부산 중구 중앙동 옛 부산시청 부지에 342.5ｍ, 67층 높이로 건립되는 부산롯데타워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부산 엘시티 랜드마크 동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높은 건축물로 설계됐습니다.
▶ 중소기업유통센터,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금
중소기업유통센터가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.
기부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서울 양천구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20명에게 전달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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